[시선뉴스] 블랙박스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도 오래되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의 보급률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블랙박스를 설치한다고 해서 모두 완벽하게 블랙박스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니다. 화질이 좋지 않거나 쉽게 방전된다면 사고 및 도난 등 중요한 시기에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탑싱크(www.topsync.com)가 금일 프리미엄 블랙박스 S-500FHD를 출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S-500FHD는 전방 FHD, 후방 HD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후방 모두 30FPS, Full HD(1920x1080) 해상도를 자랑한다. 글라스 광각 렌즈를 적용하여 넓은 시야각을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전력 설계가 적용되어 중요한 순간에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불상사를 방지한다. 전후방 2채널 녹화 시에도 동급 사양 대비 최저 수준인 4.0W의 전력을 소비하며, 차랑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녹화 모드 또한 상시, 충격, 수동, 주차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챔버 시험과 필드 테스트, 실제 차량 환경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검증 받아 계절에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도 장점.

운전자를 배려한 편리한 사용법도 눈에 띈다. SD카드를 자주 포맷해야 하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FFT 파일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3.5인치 풀 터치 LCD 화면에 심플하고 직관적인 GUI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탑싱크 관계자는 “화질 좋은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고화질에 안정성이 우수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S-500FHD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FHD-HD 2채널 블랙박스를 통해 유사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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