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시험을 보는 대입 재수생들

[시선뉴스] 과거에는 대졸자는 7급 공무원, 고졸자는 9급 공무원시험을 보는 것이 관례인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지금은 9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자의 90%이상이 대졸(예정)자이다. 2013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의 선택과목에 사회, 과학, 수학 과목이 추가 되었다. 따라서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합치면 9급 공무원 시험과목과 수학능력시험 과목이 일치하게 된다. 즉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학생이 별다른 과목 추가 없이도 9급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013년 9급 공무원시험의 선택과목에 사회, 과학, 수학이 추가 되면서 2012년의 9급 국가직공무원 시험 응시자 157,159명이 2013년에는 204,698명으로 47,539명이 늘었다.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제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무원이 더 매력적인 직종이 되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여기에 공무원에 대한 직업안정성, 정년, 복지, 연금 등 일반 대기업의 근무조건에 비해 오히려 나은 면이 있어 매력적인 데다가 공무원 시험과목 추가로 인하여 공무원시험에 광풍을 불게 된 것이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대입수능의 위력이 약해지고 공무원 선호사상이 불면서 많은 대입 재수생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에 대입재수생들을 전문으로 지도해 오던 중앙LNC에서는 공무원과 각종 국가고시 그리고 대기업 입사시험과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들을 위한 독학공무원고시학원인 래인포학원을 론칭 하였다. 래인포학원에서는 선생님의 실강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인강을 들으며 관리를 받는 학원이다. 질문은 물론이고 수험생들 간의 정보교환, 토론도 가능하며 특허출원 된 독학관리 전문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사와 생활을 관리하는 성인전용 학원이다. 노량진 등으로 통학을 하던 수강생들과 성인 독서실을 다니던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인강으로 공부하던 수강생들에겐 공단기나 남부고시학원, 패스원 등 대형학원에 다닐 필요 없이 집근처에 있는 래인포학원에 다니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래인포학원은 인천 부평에 본사가 있으며 인천 연수구와 부천, 부산, 창원 등에 본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