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중구)]

서울에서 가까운 을왕리는 용유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일찍이 관광지로 조성되어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으며 조개껍질과 모래가 섞인 해변이 1㎞에 이른다. 또한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도 있어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도 할 수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무엇보다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보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도 키우고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 수많은 갈매기들이 우리를 맞이해주어 우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과자를 낚아채기 위해 허공에 잔뜩 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신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가볍게 나설 수 있는 을왕리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롭게 충전해 다가오는 2016년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해보면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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