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중구)]
서울에서 가까운 을왕리는 용유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일찍이 관광지로 조성되어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으며 조개껍질과 모래가 섞인 해변이 1㎞에 이른다. 또한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도 있어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도 할 수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무엇보다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보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도 키우고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또, 수많은 갈매기들이 우리를 맞이해주어 우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과자를 낚아채기 위해 허공에 잔뜩 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신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가볍게 나설 수 있는 을왕리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롭게 충전해 다가오는 2016년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해보면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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