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주말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 바로 “오늘은 뭐먹지?” 일 것이다. 라면을 끓여 먹기엔 뭔가 부족하고, 나가서 먹기엔 부담스럽지만 조금은 특별한 한끼를 즐기고 싶은 싱글족들!

달걀의 부드러움과 케찹의 새콤달콤함의 조화가 환상적이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그리고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자!

 

■ 재료
밥 1공기, 햄 50g, 당근 ⅓개, 양파 ¼개, 달걀 1개, 토마토케첩 4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버터 1큰술, 식용유 1/2T

■ 만드는 법
1. 햄과 당근, 양파는 식감이 좋게 굵게 다져준다.
2. 밥이 식었을 경우 따뜻하게 준비한다.
3. 팬을 달군 후 버터 1T와 다져준 재료들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4. 양파가 살짝 갈색으로 익었을 때 밥을 넣고 주걱으로 볶아준다.
5. 밥과 재료들이 잘 볶아졌을 때 토마토케첩 2T와 소금, 후추를 넣고 간한다.
6. 달걀을 곱게 풀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달군 뒤 달군 팬에 식용유 1/2T를 넣고 지단을 만든다.
7. 넓은 접시에 지단을 올리고 볶은 밥을 올린 뒤 지단 가장자리를 밥 위로 덮은 후 다른 접시에 뒤집어 담아 준다.
8. 마지막으로 오므라이스 위에 남은 토마토케첩을 뿌려주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을 넣어 주어도 좋습니다.
- 햄 이외에 기름기를 뺀 참치나 닭가슴살, 소고기 등을 넣어 만들어 보세요.
- 취향에 따라 김가루를 뿌려 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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