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다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5년 12월 14일에는 고(故)노무현 대통령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을 위해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습니다.

▲ (출처/KBS)

또한 독일의 과거 청산을 예로 들며 독일은 일부 영토를 포기할 정도로 역사 청산을 철저히 했고, 국가의 이름으로 전쟁에 나가 이웃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을 위한 어떤 추모시설도 만들지 않았다고 말하며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일본과의 역사 문제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올바른 역사에 대한 태도와 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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