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8일 질병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건국대 호흡기질환 역학조사 관련 브리핑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과 실험실 공간은 칸막이 등으로 분리돼야 하지만, 실험실 안에서 공부하거나 음식을 먹는 일이 있었다"고 밝히며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세균의 일종인 방선균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또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은 1급 실험실로서 상식적으로 지켜야 될 안전 규범을 지키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현재 지독한 스모그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방선균, 아니 안전불감증이라는 지독한 먼지로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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