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태백)]

우리나라의 척추라고 하는 백두대간은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설악산, 금강산, 백두산까지 이르는 산맥이다. 그 중 태백에 위치한 매봉산은 천의봉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하늘의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일교차가 심한 곳에서 자라 더욱 맛있는 고랭지 배추의 생산지이기도 하며 배추밭 사이로 8대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광활한 배추밭 사이로 걸으며 보는 탁트인 풍경은 겨울이면 더욱 빛을 보는 곳이기도 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정해미)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풍차와 배추밭,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이국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풍경을 보여준다. 푸른 배추밭을 보고 싶다면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눈 덮인 설경을 보고 싶다면 겨울에 방문하면 좋다.

아름다운 사진 '정해미'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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