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기는 말을 배우기 전까지 자기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해 매우 힘들고 답답하다. 엄마가 아기의 상태를 파악하여 그때그때 아기가 원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신 개념 건강관리체크기인 스마트 아이엔젤(smart I angel)을 기저귀에 부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말 못하는 아기를 대변하기 위해 부착된 스마트 아이엔젤이 대소변 알림을 통해 엄마에게 기저귀 교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아기 발진 예방 및 대소변과 모유수유 횟수 등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스마트 아이엔젤’은 기저귀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유아용품으로, 신소재, 신기술 생활주방용품 이지앤홈에서 출시한 건강 관리체크기다. 현재 이 제품은 세계 유아용품시장과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낸 상태다.

이지앤홈 측에 따르면, 스마트 아이엔젤은 아기의 대소변을 감지하여 스마트폰으로 대소변 시간과 횟수를 알람으로 알려주어 아기의 건강관리를 체크해주는 기능과 아기가 고열로 아플 때 고열을 미리 감지해 예방해주는 기능, 모유수유를 관리해주는 앱 기능이 있는 유아용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이다.

스마트 아이엔젤은 아기 기저귀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와 실리콘 밴드에 삽입할 수 있는 모양으로, 아침에 엄마가 아기의 건강상태를 대소변 횟수 및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오늘 아기의 대소변 총횟수를 확인하여 정상적인 아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기의 모유수유 횟수 및 시간 등을 비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지앤홈 관계자는 “엄마들은 항상 아기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요리를 할 때나 청소를 할 때, 빨래를 할 때, 외출을 할 때 등 스마트 아이엔젤로 언제 어디서든지 아기의 대소변을 스마트폰으로 감지하여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스마트 아이엔젤은 아기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및 대소변 처리가 쉽지 않은 노인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8월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회와 10월 중국 광저우 캔톤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생산 출시 전부터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등 해외수출을 위한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고 말했다.

이지앤홈은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아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스마트맘 모집 대회를 개최하면서 스마트 아이엔젤 체험단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엔절 공식 홈페이지(www.i-ang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지앤홈은 신개념 위생 수세미인 에코미로 독일 HSE24홈쇼핑에서 큰 판매를 이뤄 유럽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 제품 외에도 후레쉬 멀리랩을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매월 정기적으로 수출하며 시장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