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떡꼬치’. 추운 겨울, 학교 분식점이나 길거리 떡볶이 집에서 가래떡이나 떡볶이 떡을 꼬치에 꽂아 기름에 튀긴 후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를 듬뿍 발라 먹는 떡꼬치의 그 맛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오늘 레시피에서는 추억의 간식이자 국민 간식인 ‘떡꼬치’를 만들어보자.

 

■재료 (떡꼬치 2개 분량)
주재료 - 떡볶이 떡 8개
부재료 - 식용유, 토마토 케첩 2T, 고추장 1T, 다진 마늘 1/2t, 간장 1/2T, 물엿(또는 올리고당) 1T, 깨(약간)

■ 만드는 법
1. 볼에 떡꼬치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매콤함을 더 원하면 고추장의 양을 조절해도 좋다)

2. 떡볶이 떡이 딱딱할 경우 끓는 물에 살짝 데처 주고, 말랑말랑한 상태면 떡을 꼬치에 4개씩 꽂아준다.

3.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150~160˚C로 올린 후 떡꼬치를 넣고 노릇하게 튀긴다. (해동이 덜 된 떡을 튀기게 되면 기름이 튀어올라 위험할 수 있어요~ 반드시 해동 후 튀기세요~)

4.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만들어 놓은 소스를 듬뿍 발라 준다. (기호에 맞게 땅콩가루나 깨 등을 뿌려줘도 좋아요.)

■ 오늘의 레시피 Tip!
- 떡 이외에 계란, 마늘, 햄 등 다양한 재료로 꼬치를 만들 수 있어요.
- 소스를 만들 때 카레가루를 살짝 첨가하면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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