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종화]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MBC 보도화면 캡처]

10년 전 오늘인 2005년 12월 7일에는 국가정보원이 ‘인혁당 사건’의 재심을 통해 완전한 무죄를 입증하기로 발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혁당사건 유족들은 이제 30년 원한이 풀렸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국정원의 발표 직후 인혁당사건 유족들은 먼저 고인들이 묻혀 있는 대구 근교 묘지를 방문했습니다. 또 인혁당사건 유족들은 재심을 통해서 무죄를 입증해 완전한 명예회복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재심의 결정으로 인해 다음해에는 결국 무죄가 입증되었습니다. 30년이나 이어왔던 고통이 끝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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