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종화]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MBC 보도자료]

10년 전 오늘인 11월 26일에는 수험 성적을 비관한 한 수험생이 자살했습니다. 수능을 본 지 3일만의 일입니다.

경찰은 사망한 김군이 수능 성적이 낮게 나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은 뒤 방으로 들어갔으나, 다음 날까지 인기척이 없어 확인해보니 태권도 띠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 됐던 것으로 미루어 수능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만큼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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