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고흥)]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국내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쏘아올렸다. ‘나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Korea Space Launch Vehicle-1’의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의 이름을 따서 한국 국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외나로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26.46㎢, 해안선 길이 45km의 아름다운 섬이다.

군마나 관아에서 쓰이는 말들을 나라에 바치는 섬이라는 뜻에서 나라섬으로 불렸으나, 일제강점기에 우리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음을 따 나로도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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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지로도 많이 찾는 외나로도. 특히 나로우주센터에서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로 흠뻑 우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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