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서대문)] 올 연말, 신선하고 화끈한 재미를 선사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신보라, 정가희 조형균, 박광선(울라라세션) 등 최고의 인기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배금택의 인기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해 어느덧 서른 다섯 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단짝친구였던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80-90년대의 주옥같은 가요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PMC프러덕션)

특히 지누션의 '말해줘', 핑클 '영원한 사랑', 박진영의 'Honey' 등과 같은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재무장하여 전 연령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커튼콜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일어나 뮤지컬 넘버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하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PMC프러덕션)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이 방영되면서 대한민국은 다시 복고열풍으로 뜨거워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PMC프러덕션)

신나는 음악과 대본, 무대로 재무장된 <젊음의 행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대사, 코믹한 무대 연출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공연하나 보고싶다면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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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젊음의 행진>
기간 - 2015. 11. 13 ~ 2016. 01. 10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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