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쁨을 더해주는 여주 대표 맛집 허수사횟집

[시선뉴스] 매일매일 경쟁을 하며 바쁘게 사는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은 항상 피곤하고 지쳐있다. 이렇게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과 생기를 찾아줄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이 여행이다. 더욱이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은 소홀했던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정과 사랑을 돈독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

그러나 찬바람이 부는 요즘에 높은 산이나 바닷가를 찾는다는 것은 몸에 무리를 주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몸도 상하지 않고, 또 그러면서 아름다운 강과 산, 그리고 여러 명승지를 맘껏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 여주이다.

여주여행의 백미는 단연 수려한 자연 경관이다. 여기에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잘 단장된 유적지와 여주 썬밸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도자세상, 황학산 수목원 등 구경도 하고 또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곳이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섬강과 문막에도 골프장 등 각종 레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조금만 시간을 내면 이 모든 곳을 하루에 즐길 수 있다.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은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먹거리이다. 그래서 찾는 곳이 여주 맛집, 양평 맛집, 문막 맛집, 이천 맛집, 장호원 맛집, 신륵사 맛집, 보리굴비 맛집 등 여러 이름으로 소문이 난 허수사횟집이다.

허수사횟집이 이렇게 많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유명해진 것은 이 집만의 별미인 해초쌈회 때문이다. 허수사횟집은 주인의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밑반찬이 풍성하다. 여기에 회도 싱싱하고 도톰하지만 보통 횟집과는 달리 상추나 깻잎이 아닌 해초가 쌈으로 나온다.

곱창 김 위에 싱싱한 회와 청정 지역인 완도에 사는 가족들이 직접 채취해 보내주는 싱싱한 꼬시래기, 세모가사리, 곰피, 톳 등 각종 해초들을 적당히 올려놓은 후,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전어 젓갈을 살짝 얹어 먹는 해초쌈회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이다.

싱싱한 회 맛에 더해 향긋하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다른 ‘해초쌈회’는 먹는 사람마다 “최고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허수사횟집에서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을 정도로 최고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리굴비’ 선물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이 전통 방식에 따라 통보리 속에 넣어 직접 숙성시켜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공급하기에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다른 보리굴비보다 저렴하다. 더욱이 정성을 다한 허수사횟집의 보리굴비 맛을 본 손님들이 선물용으로 구매하려는 양이 많아져 최근에는 한정 판매를 할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여주를 찾은 여행객은 물론 한번 찾았던 손님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해 또다시 찾아와 항상 붐비는 허수사횟집의 메뉴 및 예약 관련 문의는 전화(031-884-56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