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논란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가 도를 넘은 누리꾼들의 악플에 ‘선전포고’를 했다.

어제(19일) 아이유는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며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합성사진 및 허위사실을 유포,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며 “악플러 고소를 준비한 건 꽤 됐다. 이번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 유포,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고 발표했다.

▲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최근 아이유는 10월 23일 발표된 미니앨범 ‘CHAT-SHIRE(챗셔)’에서 타이틀곡 ‘스물셋’의 뮤직비디오 논란과 함께 수록곡 ‘제제’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도를 넘은 성희롱이나 인신공격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이유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루머 생성의 수위가 너무 세졌다.”면서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다소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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