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리치가 '슈가맨'에서 출신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송은 리치의 2001년 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이었다.

▲ 가수 리치가 '슈가맨'에서 출신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재석이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각자 생활이 바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치는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활동을 못한다"라며 "가끔 형이랑 통화를 하는데 말조심해야 된다, 도청 당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종현이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특수요원이 됐느냐?"며 "오징어 외계인을 불렀던 아이돌 출신이 CIA가 됐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글파이브의 또 다른 멤버 윤태준은 배우 최정윤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멤버인 심재원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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