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강릉)]

바다는 여름철 물놀이 하러 가기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낭만을 느끼러 가기 좋다.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낭만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는듯 횟집이 아닌 카페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최근에는 택시 손님들이 경포해수욕장보다 안복해변 커피거리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안복해변의 이름인 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만큼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바다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안목해변은 피서지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지만 진한 커피향과 탁 트인 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커피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낭만이 있기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또한 해변 바로 옆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요트장과 산책하기 좋은 방파제도 있다. 안목해변은 진한 커피의 향과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만큼 강릉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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