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삼면인 바다와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전국 팔도 다양한 특산물로 수많은 음식을 맛볼 수 있기로도 유명하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강원도 지역 특색음식인 감자 옹심이는 맛보는 사람마다 그 독특한 식감과 맛에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
감자 옹심이는 강원도 정선군·영월군 등지에서 시작된 요리다. 감자를 갈아 물기를 꼭 짜낸 뒤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작고 둥글게 빚어 끓는 육수에 넣은 후 애호박채, 붉은 고추와 풋고추 등을 넣어 끓인 뒤 깨와 김가루를 뿌리면 맛있는 감자 옹심이가 완성된다.
수제비와도 비슷한 감자 옹심이는 담백한 맛에 씹는 식감이 쫄깃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감자 옹심이를 만들 때 칼국수까지 같이 넣어 끓이면 배부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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