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온라인 소매업체 기업 아마존닷컴이 3일 오전 영업 개시 20년 만에 워싱턴주 시애틀에 첫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닷컴 고객들에게 있는 책 5천~6천 종의 도서가 진열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은 아마존닷컴과 똑같다. 단, 온라인 아마존으로 주문한 후 서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아마존은 온라인 거래에서 수집한 고객 취향 데이터를 통해 지역 고객 특성에 맞는 도서를 판매용으로 비치할 방침이며 이 것을 통해 재고 회전 속도를 빠르게 유지하고 반품을 최소화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바로 훑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은 책 이외에도 전자책 단말기 킨들, 태블릿 PC 파이어, 음성인식 단말기 에코 등 자체 전자기기도 판매하며 향후 신제품 출시에도 애플스토어 등과 같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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