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상상고양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상상고양이’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 유승호, 조혜정, 박철민, 최태환, 김현준 등이 참석했다.

▲ ‘상상고양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제공)

이날 이현주 PD는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첫 대본 리딩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아픔을 가진 청년 종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조혜정은 쾌활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으로 표현해 내 원작 속 오나우와 100%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철민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대본 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다. 11월 24일(화)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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