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국정화 TF(태스크포스)팀의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 경찰에 신고된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은 밝히지 않고 "우리는 정부일 하는 사람이다", "지금 여기 털리면 큰일난다", "당신들도 문책 당한다"라며 경찰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녹취록으로 인해 야당은 경찰 신고 녹취록 내용을 근거로 '정정당당하게 구성된 지원팀이 업무를 보는 공간에서 통화할 만한 내용'이냐며 TF의 성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정화 TF, 이불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털릴 것이 두려웠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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