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뜻밖의 사고로 순식간에 인생 속 ‘평범’이란 단어를 잃게 된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 사고로 그녀는 늙지 않은 채 29살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끊임없이 방황하며 말이죠.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 그와 함께 평범한 사랑을 꿈꾸는 그녀의 이야기 영화. <아델라인:멈춰진 시간>입니다.

 

◀MC MENT▶ 

진행 : 김연선

안녕하세요, 무비레시피 김연선입니다. 영화 ‘어바웃타임’,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올 가을 심금을 울릴 판타지 로맨스 영화 한편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아델라인:멈춰진 시간>은 29살이라는 시간 속에 갇혀 더 이상 늙지 않는 한 여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만 빼고 모든 시간이 흘러간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시간이 멈춰진 영원한 삶은 과연 행복일까요?

오늘의 무비레시피에서는 영화<아델라인:멈춰진 시간>을 요리합니다.

 

가족, 사랑,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속이며 살아가는 아델라인은 삶의 공허함을 느낍니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젊은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마냥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평범한 삶의 행복을 포기하며 사는 아델라인에게 조금씩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사랑이죠.

 

엘리스의 아버지와 아델라인은 서로 어떻게 아는 사이인 걸까요? 그 누구도 모르는 수많은 비밀의 시간들을 홀로 간직한 채 외롭게 살아가는 아델라인.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대로 더 이상 그 무엇으로부터도 도망치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과연 또 다시 가슴 뛰는 사랑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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