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아이유가 음원차트 등장과 동시에 요즘 듣기 좋은 노래에 올랐다.

23일 자정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가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CHAT-SHIRE’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가수 아이유가 음원차트 등장과 동시에 요즘 듣기 좋은 노래에 올랐다.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스물셋’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을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했다. 특히 처음으로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 앨범 제작과정 전반을 주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는 23살을 기념하는 케이크의 촛불을 분 아이유가 생크림의 맛을 보고 얼굴을 케이크에 파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아이유는 잠에서 깨어난 듯 침대에서 일어나 색색의 립스틱을 발라본다. 또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 짜증이 난 표정으로 마이크를 치워버리는 표정연기를 선보인다.

‘스물셋’ 아이유는 ‘스물셋’다운 성숙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셔츠 안으로 사과 두 개를 집어넣으며 글래머가 되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하는가하면, 담배를 물고 있는 듯 한 묘한 그림자를 보여주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에는 ‘새 신발’, ‘Zeze’, ‘스물셋’, ‘푸르던’, ‘Red Queen’, ‘무릎’, ‘안경’이 포함돼 있으며 ‘Red Queen’에는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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