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천 원미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이전보다 더 탄탄한 축제 구성을 가지고 대중들 앞에 선다. 올해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장편, 단편, 학생, TV시리즈 등 영역을 다양화하여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올해 국제경쟁 부문에 동시대 세계 애니메이션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예선을 거쳐 32개국, 130편이 선정되었을 정도로 축제의 크기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확대 되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BIAF 홍보팀)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세계 거장들의 애니메이션 제작 철학을 공유하는 마스터클래스,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페어, 그리고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BIAF 홍보팀)

이 외에도 이번 축제에는 ‘애니메이션으로 하나 되는 애니원(Ani+One)’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전시가 열릴 예정이며 전시 부분은 총 5개 분야의 10개 전시로 각 전시장은 극장용 애니메이션, 독립 애니메이션,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등 각기 특성화된 주제를 담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BIAF 홍보팀)

그밖에 캐릭터 그림그리기 체험, 추억의 게임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참여하여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애니메이션들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작품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BIAF 홍보팀)

■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기 간: 2015년 10월 23일(금)~2015년 10월 27일(화)
장 소: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