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10월에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던 소식 중 하나는 바로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설일 것이다. 둘의 열애는 보도가 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기하-아이유 커플은 11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달달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둘의 첫 만남은 2013년 10월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아이유가 초대손님으로 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 장기하-아이유 커플은 11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달달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출처/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홈페이지)

직접 작곡을 하는 뮤지션으로서 둘 사이의 음악적 공감대 만남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음악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작업을 함께하며 둘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예능과 드라마로 종횡무진하는 두 커플이 지금처럼 서로 격려하여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

두 번째 뮤지션 커플은 바로 2013년 9월에 결혼까지 골인한 이상순-이효리 커플이다. 대한민국 대표 섹시스타인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설이 났을 때 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많은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을 아는 김동률, 정재형 등 동료 뮤지션들은 그들의 연애를 축하해줬다. 특히 정재형은 두 커플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됐기에 더욱 기뻐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발표한 노래 ‘기억해’ 음악 작업을 하며 본격적인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다. (출처/이효리 SNS)

두 커플은 정재형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지만, 만났을 당시에는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아 인연이 되지 않았다가 그 다음해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됐다. 특히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발표한 노래 ‘기억해’ 음악 작업을 하며 본격적인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다. 지금은 결혼까지 성공해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뮤지션 커플은 이무송-노사연 커플이다. 이무송과 노사연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둘의 만남은 호텔 수영장이라고 밝혔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탄탄한 몸매에 흰색 삼각 수영복을 입은 모습에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 노사연은 1994년 이상형인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했지만 살면서 서로 갈등을 빚고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출처/해피투게더 캡쳐)

최근 노사연은 ‘바램’이라는 노래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1994년 이상형인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했지만 살면서 서로 갈등을 빚고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그 과정 속에서 나온 ‘바램’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같은 직업을 가진 커플들이 서로 가까워진 결정적인 이유는 서로 비슷한 공감대 형성하여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로에게 좋은 호감으로 시작한 연애과 결혼인 만큼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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