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2010년 승부조작 사건으로 시장이 사라질 뻔 했던 e-sports판에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대회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12인 중 9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나머지 1명은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게임단의 감독과 프로게이머, 브로커와 전주역할의 조폭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승부조작 이후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부던한 노력으로 다시 인기가 오르고 있는 시점이었지만 다신 없을 줄 알았던 승부조작 사건이 또 발생해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