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습관을 이야기할 수 있다. 고기 및 가공육 등 식이섬유가 적은 식품의 섭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역시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다.

국제암연구소(IRAC)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전 세계 184개 나라 중 3위를,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장암 발병률은 해마다 5.2%씩 증가하고 있다.

 

최근엔 비타민D 부족이 대장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학대학원 연구팀은 비타민 D가 대장암 환자들의 항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을 올해 초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이 환자 1,043명을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가장 높은 환자군이 가장 낮은 군에 비해 평균 8개월 정도 더 생존하고, 암 세포가 자라지 않는 기간이 2개월 이상 길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난해엔 비타민D가 대장암환자의 생존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의학연구소 유전자연구실의 맬콤 던롭 박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 약 1,600명의 비타민D 혈중수치를 측정하고 예후를 추적한 결과, 비타민D 혈중수치 상위그룹은 5년 생존율이 75%인데 비해 하위그룹은 66%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비타민D 영양제는 물론, 비타민D가 함유된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발포비타민 등 관련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는데 비타민D의 효능을 그대로 얻을 수 있는 천연비타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100%천연원료비타민은 원재료 및 함량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비타민D’처럼 단순히 영양성분만 적혀있는 합성 제품들과는 다르게 천연비타민은 ‘건조효묘(비타민D 10%)’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적혀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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