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존 16일로 예정됐던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일이 방송통신위원회 개입으로 19일로 미뤄졌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6S 예약판매를 오는 16일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약판매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 단 4일 뿐이다. 

▲ 사진/프리스비 홈페이지 캡쳐

통신사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체에서 아이폰이 초반몰이를 하면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개진됐고, 주말을 끼고 시장 과열 우려가 있다는 복합 요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15일 오후 3시부터 언락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오후 6시 예약판매 페이지에서 물량이 모두 품절된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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