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당신은 나의...”
“인턴이죠”
“인턴이자, 친구입니다”

 

◀MC MENT▶‘인턴’. 보통 대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들인 사회 초년생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여기, 일흔 살 나이에 신입 인턴 사원으로 취직한 한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좀 특이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기 때문이죠. 그것도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체 인턴이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도 버티기 힘들다는 패션 회사 인턴. 70대의 남자는 과연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지금부터 들여다 볼까합니다. 오늘의 무비레시피, 영화 ‘인턴’을 요리합니다.

 

어린 CEO와 나이 많은 인턴. 생각만 해도 어색할 수밖에 없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회사가 급격하게 커지자 투자자들은 줄스에게 경력이 많은 CEO를 영입해야 한다고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그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나이많은 인턴 벤. 그동안 쌓아온 사회 생활 노하우와 삶의 지혜, 그리고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줄스에게 조언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간의 소통. 줄스와 벤. 과연 이들은 진정으로 가까워 질 수 있을까요?

 

젊음의 상징 패션회사. 70대 노인은 쓸모없어 보였지만 벤은 그이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턴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냅니다. 절대 불가능 할거라 생각했던 젊은 CEO와 나이든 인턴의 만남. 그리고 그들은 가장 좋은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나이는 장애물이 아닌 삶의 지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인턴’이었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구성 : 박진아 / 마케팅 : 이호 / CG : 최지민,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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