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제천)]
얼마 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의 고향으로 소개되었던 제천 의림지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아 가뭄과 침수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저수지로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리시설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인공 저수지인만큼 충북 보물 제 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제천 10경 중에 1경이기도 하다. 김제 벽골제와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저수지 위에서 오리배를 타고 아름다운 의림지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고 인공폭포와 수경분수, 날개분수를 보며 산책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의림지 파크랜드가 있어 작지만 놀이기구도 탈 수 있다.
나무가 우거지고 공기가 맑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저수지 의림지. 충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천에 들러 역사적으로 의미도 있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의림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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