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비판하고 핵무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며 개혁과 개방을 통한 경제발전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 기조연설에 대해 "동족대결 망동"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모처럼 추진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도 살얼음장 같은 위태로운 상태"라고 협박했습니다.

헤어져 볼 수 없는 가족을 만나게 하는 이산가족 상봉이 북한에게는 도의적인 문제가 아닌, 그저 협상의 결제수단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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