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송도)] 예부터 항구 도시로서 주요 역할을 했던 도시인 ‘인천’. 인천은 서해안의 지형적인 특징과 맞물려 매립된 땅들이 많다. 그 중 송도는 계획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본으로 만들어진 경제자유구역이다.

송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안에 여의도의 12배에 해당되는 간척지를 매립하여 만들어진 도시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성장하고 있다.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송도 곳곳에는 다국적기업 아·태본부 거점지, 고도지식기반산업 집적 단지, 산업과 학술, R&D가 연계되는 클러스터 조성, 컨벤션센터 및 전시장 등을 포함하는 국제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이영주)

높은 건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한국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다. 송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는 바로 인천대교다. 세계에서 5번째로 긴 사장교인 인천대교는 인천공항을 바로 연결하는 다리로 그 길이에 웅장함이 느껴진다.

또한 송도는 계획도시 답게 충분한 녹지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40만㎡의 중앙공원을 포함해 240만㎡ 달하는 녹지공간은 송도에서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의 멋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 싱가폴 못지않은 인천 송도에서 도시의 자유분방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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