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플레이캐슬(대표 김신우)은 구글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인 안티바이러스 ‘국민백신’이 독일의 안티바이러스 테스트 전문기관인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전 세계 유명 안티바이러스(AntiVirus) 제품의 진단(Protection), 성능(Performance), 오진 및 편의성(Usability)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여 인증을 해주는 독립 테스트 기관으로, 이번 AV-TEST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기반의 ‘국민백신’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실시간 도청 및 감청, 금융거래 보안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통합 모바일 백신으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 삭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은행, 주식 등의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이 백신에 탑재된 ‘금융거래 보호모드’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스마트기기 금융거래 이용 시 변종된 금융앱을 삭제하고 검증된 금융앱만 동작시키는 이 기능은 은행, 증권사, 소액결제 등의 60여종의 금융 어플리케이션의 위변조를 탐지하여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가 업데이트되어 신종 바이러스, 악성코드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보호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타인의 도감청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며, 스마트기기 마이크를 이용한 일상대화 녹취까지 차단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붉어졌던 국정원 RCS의 특징인 통화내용을 제 3자가 녹음하거나, 녹음된 음성파일을 서버로 전송하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백신이라는 점에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신우 대표는 "국민백신은 이번 안티바이러스 테스트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도 대한민국과 동일한 국민백신을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으로 백신을 서비스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사용자의 피드백과 응원 덕분에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국정원 RCS의 위기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보안제품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백신은 최근 국내 사용자를 위해 로고타입을 변경했으며, 영문버전 국민백신 로고타입을 개발도 완료해 해외 사용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개발사 플레이캐슬은 국민백신의 금번 글로벌 인증을 기념하여 새롭게 개발 중인 3D 비행슈팅 게임 ‘오빠날자’ 캐릭터를 활용한 5분 간편알람 ‘엄마 5분만’을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구글플레이에서 ‘국민백신’과 ‘엄마5분만’을 검색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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