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영화 '사도', 역사상 가장 슬픈 가족사인 사도세자 이야기 [시선뉴스]

[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MC MENT▶ 임오화변으로 알려진, 역사 속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불리는 사도세자와 그의 아버지 영조의 이야기.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영화 <사도>를 요리합니다.

“자결하라...” 아버지가 아들에게 한 말이라고 하기엔 그 속 뜻에 의문이 갑니다. 원래부터 영조는 비정한 아버지였을까요? 역사 속 가장 비극적인 일이라고 불리는 사도세자와 그의 아버지 영조의 이야기. 무비레시피 오늘의 추천 영화는 <사도>입니다.

대리청정 첫 날부터 시작된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 영화의 재미는 극에 달하기 시작합니다.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 그리고 이준익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며 어땠을까요? 인터뷰로 들어보겠습니다.

역사 속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 사도세자 사건. 역사의 기록처럼 사도세자의 방탕한 생활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흐트러진것인지. 왕권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권력욕과 완벽주의함이 문제인 것인지. 비정한 아버지인 것인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인지. 영화 사도는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구성 : 박진아 / 마케팅 : 이호 / CG : 최지민, 이연선 / 연출 : 문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