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DAS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대표 박광일, 이하 PLK)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 Automobile Ausstellu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LK가 참가하는 IAA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실력 있는 오토메이커 및 자동차 부품사가 총출동해 신차,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5 IAA 참가를 통해 PLK는 대표 제품인 ADAS CAM 옵티언과 신기술 TAS(Turn Assist System)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관련 기술은 일반 승용차뿐 아니라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 차량에 적합한 기술로 기업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PLK의 대표 제품 ADAS CAM 옵티언은 전방차량과의 거리 및 상대 주행속도를 고려해 충돌까지 시간을 계산해주는 방식을 적용, 앞차추돌경보시스템(FCWS)의 정확도를 OEM 수준으로 끌어올린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보행자인식(PD), 버츄얼 범퍼(VB)와 같은 새로 추가된 기술과 운전자 성향분석, 통신모듈 연동, 시‧촉각 경보, 디지털 타코미터 등의 옵션기능도 함께 공개한다.

IAA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TAS기술은 대형차량의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체가 큰 특수차량, 버스, 트럭 등은 사이드 미러를 통해 측면을 완전히 살피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코너 방향의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등 교통약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PLK의 TAS는 차량의 전방과 측방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잘 보이지 않는 측면의 사람을 감지하고 위험경보를 줘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까지 이르는 대형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PLK는 올 하반기 2015 IAA 참가를 시작으로 추계홍콩전자전, 미국 SEMA Show 등에 참가하여 세계 각지의 고객들을 직접 만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일 대표이사는 “PLK는 ADAS 전문기업으로서 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술력과 품질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