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5 가을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19일부터 20일에는 서울 종로구에서 '육의전 체험축제 2015'가 진행된다. 지금의 종로2가-청계천 2가 지역은 조선시대 육의전이 성행하던 곳이다.

'육의전 체험축제'는 조선시대 육의전과 소통하는 문화행사 진행으로 종로청계관광특구를 재발견하고자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체험행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육의전을 소재로 한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역사와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15 가을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처/PIXABAY)

또한, 안동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하고,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 시내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3일에는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0년에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2015년에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하는 공익사업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불꽃팀이 참가해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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