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5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이탈리아 선수 플라비아 페네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네타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 2015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이탈리아 선수 플라비아 페네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출처/페네타 트위터)

준결승전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꺾고 결승에 오른 페네타는 대회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나라의 로베르타 빈치(43위)를 2-0(7-6<4> 6-2)으로 꺾었다.

올해 33세인 페네타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가장 많은 나이에 메이저 대회 단식을 처음 우승한 선수가 됐다.

역대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자는 33세 285일의 나이로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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