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 지니어스' 오현민이 재등장했다.
12일 밤 9시 40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마지막회에서 김경훈, 장동민이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진호와 오현민은 함께 손을 잡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홍진호는 "현민아. 네가 떨어질 줄 몰랐다"고 했고, 오현민은 "이런 말 하면 또 '오만하다'고 하시겠지만, 저도 제가 떨어질 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진호는 "내가 탈락하고 TOP3에 김경훈, 장동민, 오현민이 있을 때 시즌3랑 똑같은 결승전이 되거나 김경훈과 오현민이 붙을 줄 알았다. 근데 오현민이 떨어질 줄 몰랐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등장한 김경란과 이준석 또한 오현민을 보자마자 안타까워했다. 이준석은 "오현민이 떨어지다니"라고 말했고 김경란은 "내가 말했지. 여기서 진화하는 캐릭터는 김경훈이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오현민은 "전 항상 촬영장에 경훈이 형 차타고 왔는데. 그래서 맨날 '매니저'라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지니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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