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위너가 일본에서 첫 홀 투어 콘서트 ‘WINNER JAPAN TOUR 2015’를 성공적으로 스타트했다.

위너는 지난 6일 일본 시가 비와코 홀과 9일 도쿄 나카노 선프라자에서 ‘WINNER JAPAN TOUR 2015‘의 공연을 차례로 이어가며 현지팬들을 열광시켰다.

▲ 위너 (출처/YG 공식사이트)

위너는 지난해 일본 데뷔 앨범 ‘2014 S/S – Japan Collection’의 수록곡 ‘Just Another Boy’의 멋진 무대 영상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같은 앨범의 타이틀 곡 ‘Color Ring’과 ‘공허해’ 무대에서는 강승윤의 파워풀한 보컬과 김진우와 남태현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홀 투어 콘서트에서 위너는 댄스, 록, 힙합,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과 히트곡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이 하나가 되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본 첫 홀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스타트한 위너는 12일 미야기 공연에 이어 히로시마, 후쿠오카, 코베, 카나가와, 아이치현, 오사카, 훗카이도 등 총 10개 도시에서 17회의 일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다음달 31일 개최되는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 ‘WINNER SPECIAL LIVE IN OKINAWA’의 개최도 발표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