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강화)]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약 10분정도 배를 타고 가면 닿을 수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 3대 보문성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보문사가 있는 곳이다.

보문사는 신라 635년에 창궐되었으며 현재는 기도가 잘 이루어지는 사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보문사는 30분~1시간이면 다 돌 수 있는 작은 사찰이기도 하지만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사찰 고유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한윤지)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보문사에서 신기한 볼거리로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419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마애관세음보살이 새겨진 눈썹바위이다. 1928년 배선주 주지스님이 관음 성지임을 나타내기 위해 금강산 표훈사의 이화응스님과 함께 바위에 새긴 것으로 높이는 920m, 너비는 330m에 달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한윤지)

그리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특히 낙조가 유명하다. 그 외 500여 명의 제자를 표현한 오백나한상, 와불상 등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 사찰 여행을 하고 싶다면 보문사를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한윤지'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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