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9월부터 주요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취업 빙하기인 요즘 시대에 자신에게 적합한 직장을 찾거나 직업을 찾는 일이란 모래 속 진주찾기만큼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국내에서만 직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젊은 청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도 취업이 가능한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 외국어 강사, 번역가, 통역가 등 외국어 관련 직업
-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 어딜가도 존재한다. 자신이 외국어 전공자라면 해외에서도 외국어를 가르치며 생활할 수 있다. 특히 번역가과 통역사는 여러방면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다.

■ 운동 트레이너, 스포츠 코치, 요가 강사
-스포츠 규칙과 실행방법은 전 세계 어딜가도 동일하다. 또한 운동을 가르칠 때는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도 크게 문제가 없다. 특히 요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라면 요가 스튜디오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스킨스쿠버 강사, 스쿠버다이빙 강사 등 해양스포츠 관련 직업
- 스킨스쿠버 자격증은 통용되는 국제자격증이 있으므로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관련 스포츠 기관에서 강사로 일할 수 있다.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도 즐기면서 일도 할 수 있는 직업은 흔치 않다.

■ 전기기사, 배관공, 자동차 정비공 등 수리 관련 직업
-집이나 사무실의 설비시설이나 자동차를 고치는 직업군은 생각보다 전문직군이다. 개인들이 고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전문가가 필요한데, 본인이 수리 관련 직업군이라면 세계로 발을 넓히는 것도 좋다.

■ 마사지사, 물리치료사
-여행객이 많은 관광장소에는 유독 스파시설이나 마사지 업소가 많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팀에서도 팀 담당 마사지사를 고용하는 일도 자주 있으므로 안마 기술을 배웠다면 해외에서도 그 기술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 바텐더, 웨이터, 바리스타 등 식음료 서비스직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있는 직업군이 바로 식음료 서비스직이다. 전 세계 어딜가도 음식을 파는 곳은 항상 존재한다. 특히 요즘은 ‘커피’시장이 뜨므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해외로 진출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다.

■ 사진작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세계 여러 곳의 사진과 이야기를 만들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 이렇게 제작된 포트폴리오는 작가로서 활동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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