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갤럭시 노트5 등 최신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월 말 출시된 갤럭시 노트5는 낮은 출고가와 높은 스펙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배터리 일체형과 예상보다 낮은 공시 지원금에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을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고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방법이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갤럭시 노트5 등 최신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출처/삼성)

이는 단말 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단말 지원금이란 이동통신사에서 지정한 공시 지원금에 대리점 추가 지원금을 출고가에 적용하여 할부원금을 책정하고 개통하는 것이다. 이는 개통 후 요금제 변경이나,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위약금으로 청구된다.

선택 약정이란 단말 지원금을 받지 않고 출고가 개통 후 요금할인을 최대 20%까지 변경된 내용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갤럭시노트5 할부원금의 경우 저가 요금제 사용 시 단말 지원금을 적용해도 출고가와 금액적으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월 청구요금에서 할인을 받고 부담을 줄이는 게 훨씬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말 지원금이 적게 책정되는 최신 고가 단말기들은 선택약정으로 개통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선택(요금할인)약정은 위약금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개통 요금제를 고정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잔여 할부금 외 위약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현재 통신사별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은 아래와 같다.

저가 요금제 기준▼

SK - Band 데이터 29요금제 기준 61,000원

KT - LTE 데이터 선택 299요금제 기준 85,000원

LG U+ -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요금제 기준 86,000원

고가 요금제 기준▼

SK - 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 248,000원

KT - LTE 데이터 선택 999요금제 기준 281,000원

LG U+ -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 28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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