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2015 개막에 앞서 2일(현지시각)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고해상도 음원)를 지원하는 새 헤드폰 라인업 'h.ear(히어)' 시리즈와 워크맨 신제품을 소개했다.

소니가 공개한 초경량·초소형 워크맨 'NW-A25', 'NW-A27HN'는 뛰어난 음악 재생능력과 노이즈 방지 기능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디지털 엠프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새 헤드폰 라인업 'h.ear(히어)' 시리즈와 워크맨 신제품을 소개했다.(출처/소니 코리아)

'h.ear'시리즈는 오버헤드와 인 이어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데 헤드폰 타입의 'h.ear on(히어온)'은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헤어밴드와 하우징 유닛이 심플하고 슬림하게 디자인 되어 사용자의 귀를 부드럽게 감싸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어폰 타입의 'h.ear in nc(히어인노이즈캔슬링)' 모델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하이 레졸루션 이어폰으로, 디지털 노이즈 제거 기능을 통해 외부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몰입감이 높고 풍부하며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HRA를 지원하는 다른 신제품도 공개했다. 'CAS-1' 오디오 시스템은 스피커나 헤드폰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콤팩트한 디자인에도 강력한 출력을 자랑해 책상 위 같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이미징 제품으로는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35mm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와 'RX10 II'를 선보인다.

'A7RII'는 세계 최초1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장착해 기존 'A7R' 대비 약 3.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과 극강의 해상력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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