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일본 정부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에 거듭 항의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회견에서 반기문 총장이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유엔은 중립적이어야 한다", "일부 회원국의 특정 과거에 쓸데없이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과거사를 바로잡아 미래를 밝히려는 반기문 총장의 열병식 참석이 일본에게는 '열병'처럼 아픈 부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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