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2곳)는 인천공항이 보행 장애인·고령자·유소아·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며, 2015년 1/4분기 중 전면 확대할 계획입니다. 만 6세 이하, 만 80세 이상, 임산부, 보행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나 독립유공자, 모범납세자, 외국인 투자가 등 법무부의 출입국 우대자 등의 사회적 기여자가 신청 가능 합니다.

■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예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예술인 산재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에게 산재 보험료의 반액(50%)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인 산재보험에 가입한 예술인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사람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신청 가능 합니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 5일제 수업 실시로 한결 여유로워진 토요일 여가 시간. 아동·청소년 및 그 동반 가족이 함께 예술 체험·감상 교육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쌓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동·청소년 및 동반 가족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검색 후 각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전화문의로 신청 가능 합니다.

■ 전국 주요 문화시설 할인·무료 이용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생활 속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됐습니다. 이날은 전국 주요 문화시설(영화관·미술관·박물관·스포츠시설·문화재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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