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구리 전통시장서 큰 불이 났다.

28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전통시장 내 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2시 40분경 발생한 화재는 인근 건물 5개동과 좌판 10여 개로 불길이 번져 재산피해가 발생 5억 5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출처/PIXABAY)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로 인해 4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리소방서는 즉시 현장에 도착해 대대적인 진압작전을 실시했으며, 비상단계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인근 소방관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안전사고 방지 및 연소확대 저지 등 진압을 전개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1시간 30여분 뒤 진압을 했으며, 최초 신고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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