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헤어짐에 눈물을 흘리는 이산가족 (출처/mbc)

10년 전 오늘인 2005년 8월 28일에는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만남의 반가움도 잠시 반세기를 기다려 온 이산가족에게 2박 3일은 찰나와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진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나타내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분단국가의 가장 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