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신아영이 '더 지니어스4'에 다시 출연했다. 그는 재출연한 이유에 대해 "김경훈을 떨어뜨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9회에는 특별 게스트 이상민, 이종범, 김풍, 신아영, 이두희가 출연한 가운데 메인매치 호러 레이스2 게임이 진행됐다.

▲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9회에 신아영이 재출연했다.(출처/tvN)

이날 신아영은 마지막 코인 세 장을 내려놓을 순서였다. 제 손에 쥔 코인 세 개가 5라운드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껏 들뜬 신아영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3칸에 구미호 코인과 강시 코인을 하나씩, 2칸에 강시 코인을 내려놨다.

이와 함께 신아영은 "처음에 얘기했던 계획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일단은 안심이다"고 털어놨다. 앞서 신아영은 김풍 이상민과 9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으면 셋이 나눠 갖기로 이야기했던 것.

이상민은 김풍, 신아영을 모아놓고 "오늘 이준석이랑 경훈이 싸우게 하자"며 김경훈을 탈락시킬 계획을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찬성"이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보다 더 찬성일 수 있냐"고 거들었다.

한편 '더지니어스4' 참가자였던 신아영과 이상민은 모두 김경훈에 의해 탈락한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신아영은 "출연한 이유가 경훈이 떨어뜨리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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