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출시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 달 11일부터는 1차 출시국 통신사의 아이폰 신제품 예약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한 프랑스 통신사가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를 9월 11일 시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이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출시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 달 11일부터 1차 출시국 아이폰 신제품 예약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출처/아이폰 홈페이지)

현재까지 아이폰6S의 출시 일정은 독일 등 1차 출시국의 경우 9월 18일, 네덜란드 등 2차 출시국은 9월 26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유출사태를 통해서 예상 일이 변경됐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예약판매를 금요일에 시작했다. 11일 역시 금요일로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S 공개 후 곧바로 예약판매, 출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폰6S는 아이폰6의 외형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가되 '포스터치'(ForceTouch)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터치란 말 그대로 화면을 세게 누르는 신호를 보내면 이를 특정 명령으로 인식해 작동하는 기능이다.

이는 이미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와 신형 맥북에 적용된 기술이기도 한데 아이폰6S 시리즈에는 차기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9는 물론 퀄컴의 최신 LTE 모뎀칩도 탑재돼 아이폰6보다 빠른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색상은 기존 3개(스페이스 그레이·골드·실버) 외에 '로즈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어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또한, 애플은 행사를 통해 애플TV와 아이패드 신제품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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