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순천)]
올해 내일로 여행은 반값 할인에 나이도 만 28세로 연장되면서 내일로 티켓 매진이라는 사태까지 벌어지게됐다. 많은 노선 중에 서울에서 출발해 전라도 쪽으로 향하는 노선이 인기가 많았는데 그 중 내일로 여행을 한다면 필수 방문 지역으로 꼽는 순천이 있다.
순천에는 순천만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선암사, 드라마세트장 등이 있다. 그 중 드라마 세트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의 순천의 소도읍과 번화가 등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입장료를 내고 드라마세트장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쿵짝쿵짝 소리를 따라가면 추억의 음악실도 만날 수 있고 80년대 서울 변두리의 극장부터 달동네까지 골목골목 직접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음료수나 간식, 먹을거리 등을 파는 구멍가게와 전과 막걸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냥 관람만 하는 곳이 아닌 70~80년대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곳곳이 사진촬영하기 좋고 옛날 교복까지 대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어르신들도 추억에 잠길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기자기함과 소박함을 느낄 수 있으니 순천 여행을 계획 한다면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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